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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근황 나이 와이프 부인 두번 이혼 이유 프로필 간암, 모텔 생활 10년째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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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해몽, 꿈풀이 해주는 여자 2022. 6. 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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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근황 나이 와이프 부인 두번 이혼 이유 프로필 간암, 모텔 생활 10년째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원로배우 남포동(79) 10년째 모텔 생활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특종세계'에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4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다 어느 순간 사라진 배우 남포동 근황이 전파를 탔다.

남포동은 현재 경남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10년째 살고 있었다. 2009년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막내 동생에게 간이식을 받았으나 면역력 저하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남포동은 지난 10년간 술을 얼마나 마셨다면 간암 말기에야 간이식을 했겠느냐. 내가 6남매인데 막내 동생에게 간을 받았다며 딸 2명도 맞았는데 (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그때는 딸들이 결혼도 안 했을 때다. 배를 절개해야 되지 않을까? 딸에게 해준 것도 없는데 그걸 못 받았다고 고백했다.

남포동 근황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몸이 불편한 것처럼 보였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지만 간이식 후 각종 항암과 방사선 치료 후유증 등에 면역 상태가 매우 떨어져 있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남포동이 오랜만에 부산에 있는 친구를 만나 우정을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 남포동 친구는 남포동을 위해 방까지 마련하려 했지만 남포동은 주변에 신세를 지고 싶지 않다며 모텔 생활을 고집하며 거절한 상태였다.

남포동 친구는 남포동에 주고 싶은 것은 사랑이지만 받고 싶은 것은 건강이다. 친구가 건강하게 지금과 같은 우정을 지키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인간답게 살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남포동은 친구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끝까지 죽을 때까지 그렇게 해달라"고 답했다.

 

⭕️ 남포동 근황 나이 프로필

본명 김광일 (金廣一)

출생

1944년 11월 6일

데뷔

1965년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

가족 x

자녀 연락x

70~90년대 연극과 영화에서 코믹한

연기의 감초 조역으로 주로 활동했다.

 
 

남포동 근황 이혼 이유

어느 순간 스크린에 사라졌는데, 부인이 주식투자 사기를 당해 수십억 전재산을 날리고, 하고 있던 사업도 실패 해 이혼 후 가정이 파탄나 생활고를 겪고 모텔방을 전전하고 있음이 밝혀져 세간에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간암까지 걸렸으나 지인들의 도움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다.

2번의 이혼과 사업실패로 형편이 어려워져 막내딸과는 단절되었다고 한다. 죽기 전에 얼굴 한번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 남포동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1995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시계방 주인 역

1996년 《학생부군신위》 ... 장달효 역

1996년 《투캅스 2》 ... 김 사장 역

1996년 《정글 스토리》 ... 악기상 주인 역

1997년 《할렐루야》

1997년 《내!아바디 오마니》 ... 김 부장 역

1998년 《투캅스 3》 ... 남 사장 역

1998년 《블루스》 ... 신도 역

1998년 《엑스트라》 (특별출연)

1999년 《표절》

2001년 《이유 없는 반항》 ... 나이트 지배인 역

2003년 《튜브》 ... 맹인 거지 역

2004년 《클레멘타인》 ... 황법규 역 (특별출연)

2004년 《돈 텔 파파》 ... 영업부장 역

2004년 《신석기 블루스》 ... 번영회장 역

2007년 《저 하늘에도 슬픔이》 ... 구두 손님 역

2013년 《남쪽으로 튀어》 ... 김상수 역

2018년 《참외향기》 ... 승초 역

제작자

1999년 《표절》 제작총지휘

방송

1988년 MBC 《인간시장》

1989년 MBC 《황제를 위하여》

1989년 MBC 《제5열》 ... 남 상무 역

1991년 MBC 《여명의 눈동자》 부 씨 역

1992년 MBC 《행촌 아파트》

1993년 SBS 《오박사네 사람들》

1993년 KBS2 《일요일은 참으세요》

1994년 SBS 《머나먼 쏭바강》

1996년 KBS2 《원지동 블루스》

1996년 SBS 《형제의 강》 ... 조영훈 역

 

 

 

남포동, 유튜브 '근황올림픽' 출연

"모텔서 10년째 생활 중, 혼자 살기 좋아"

"나라 지원금 받아 경제적인 여건 해결"

원로 배우 남포동이 모텔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알렸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남포동을 만나다] 전설의 영화배우 근황, 모텔방으로 직접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남포동근황에 관해 "업계 사람들하고 안 만난 지 오래됐다. 서울에는 병원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씩 간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창녕의 한 모텔에서 10년째 생활 중인 그는 "방을 내어 줄 사람들은 많다. 나도 원룸에 오래 살아봤지만, 한 달에 40만 원 주고 모텔에서 생활하는 게 낫다. 시스템이 다 돼 있어서 혼자 생활하기 참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떻게 지내냐고 맨날 전화 온다. 그럴 때마다 불편한 거 하나도 없이 잘 있다고 한다. 근데 사람들이 '옛날에 잘 나가던 남포동이 요새 모텔 생활을 하냐'고 생각한다. 나는 옛날부터 촬영을 다녔기 때문에 집보다 밖에 나가서 자는 게 익숙하다"고 털어놓았다.

경제적인 부분의 어려움은 없을까. 남포동은 "밥 먹고 사는 데 지장은 없다. 씨름 연합회에서 일도 하고, 국가에서 나이 많다고 지원금을 주더라. 그걸로 먹고 산다"고 말했다.

이어 "밥은 주로 해 먹는다. 시골 사람들이 인심이 좋지 않냐. 반찬도 가져다준다. 요새는 면사무소에서 이것저것 보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포동 근황 간이식 수술한 지 11년 됐다는 남포동은 "간암 선고를 딱 받고 '도저히 이건 안 되겠다' 싶더라. 그래서 필리핀으로 조용히 가서 아무도 없는 데에서 죽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데다가, 간 이식을 받기 힘든 상황이었다. 필리핀에는 작은 섬이 많으니까 거기서 일생을 마감하려고 했다"며 "당시 딸 둘이 간을 주려고 했다. 근데 아무래도 수술을 하려면 배를 찢어야 한다. 딸들한테 해준 것도 없는데 간 이식을 어떻게 받냐. 그래서 도망가려고 했다"고  남포동 근황에서 이야기했다.

 

또한 "여권하고 다 챙겨서 떠나려고 했는데 잡혀서 병원에 가게 됐다. 결국에는 막냇동생이 간 이식을 해줬다"며 "이제는 덤으로 산다는 마음이다. 간암 말기였는데 살아있는 것만 해도 고맙다. 그런 걸 몇 번 느끼고 나니까 죽고 사는 것에 대해 큰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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