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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아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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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해몽, 꿈풀이 해주는 여자 2022. 7. 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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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아쉬운 이유?

 

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소식이 전해졌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60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2009년 방송을 시작한 지 13년 만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은 600회를 맞아 여름 축제 특집이자 마지막 방송으로 구성됐으며 폴킴, 멜로망스, 10CM, 헤이즈, 데이브레이크, 오마이걸 효정과 승희, 김종국, 시스타,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희열은 "스케치북을 시작했을 때 내 나이가 39살이었다. 그때는 30대였는데 벌써 52세가 됐다. 13년 3개월이 지나 오늘로 600회를 맞았다. 모든 것은 여러분 덕분이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KBS 심야음악 프로그램 중 가장 긴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이 공간을 찾아준 관객 수를 세어보니 무려 49만4650명이 함께 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폴킴, 멜로망스, 10CM, 헤이즈, 오마이걸 효정과 승희, 김종국, 완전체 씨스타 무대가 펼쳐졌고 마지막 무대는 거미가 장식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아쉬운 이유?



이날 유희열은 "13년 3개월 동안 이 무대를 꿈꾸며 찾아와주신 수많은 뮤지션분들, 이 공간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분들, 늦은 시간까지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는 이렇게 무대 위 조명 아래 서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림자처럼 뛰어다니는 수많은 분들이 계신다.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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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는 여기서 인사하지만 음악인들이 꿈꾸는 이 소중한 무대, 음악 라이브 토크쇼가 거의 없다. 요즘 세상에는 자기 노래를 발표하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이 거의 없었다. 이 소중한 무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많이 아끼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귀중한 자리를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었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아쉬운 이유?


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유희열은 논란이 일고 있는 표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의 하차와는 별도로 다양한 음악인이 출연할 수 있는 유일한 지상파 음악방송이 폐지된다는 점에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 유희열은 하차하고 프로그램도 함께 종영됐는데 비슷한 포맷의 음악 프로그램이 신설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보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아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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